김희선, 50세인데 학생인 줄…상하이 흰 원피스에 ‘여행 기록’

배우 김희선이 중국 상하이에서 보낸 여행의 순간들을 공개하며 편안한 차림의 일상을 남겼다.

김희선은 8일 자신의 SNS에 “Travel Notes(여행 기록)”라는 글과 함께 상하이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가장 먼저 시선이 멈추는 장면은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 안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김희선이 중국 상하이에서 보낸 여행의 순간들을 공개하며 편안한 차림의 일상을 남겼다.사진=김희선 SNS
김희선이 중국 상하이에서 보낸 여행의 순간들을 공개하며 편안한 차림의 일상을 남겼다.사진=김희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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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티셔츠 위에 같은 색상의 민소매 원피스를 겹쳐 입은 김희선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벤치에 앉았다. 플랫 샌들까지 더한 가벼운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 50세인 김희선이지만 사진에서는 화려한 스타일링보다 수수한 분위기가 먼저 들어온다. 두 손으로 무릎을 감싸고 앉은 모습과 자연스럽게 내려온 긴 머리까지 더해지면서 여행지에서 쉬고 있는 학생 같은 장면이 완성됐다.

한 장면으로 끝나지 않았다. 상하이 거리에서는 모자를 눌러쓰고 흰 셔츠 차림으로 현지의 화려한 의상을 구경했다. 형형색색의 의상과 소품을 앞에 두고 양손을 얼굴 가까이 모은 채 바라보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동 중에는 분위기가 다시 달라졌다. 김희선은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 자를 그렸고, 팔에는 여행용 가방과 소지품을 그대로 안고 있었다. 별도의 화려한 연출 없이 여행 중 이동하는 순간까지 기록으로 남겼다.

김희선이 게시물에 남긴 설명 역시 길지 않았다. 비행기와 좌석 등을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함께 적은 문구는 “Travel Notes”. 여행지의 풍경과 자신의 모습을 차례로 담아 말 그대로 한 편의 여행 기록을 완성했다.

김희선은 사업가 박주영 씨와 2007년 결혼해 슬하에 딸 박연아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조나정 역으로 출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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