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나는’ 채영, 흡연설부터 결별설까지...연이은 구설수에 몸살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연이은 구설에 휩싸이며 뜻하지 않은 ‘수난시대’를 보내고 있다.

14일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약 2년간의 공개 열애를 끝내고 결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그러나 양측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채영 측은 “아티스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여전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이언티 측 역시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자극적인 보도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결별설에 앞서 채영은 실내 흡연 의혹으로도 곤욕을 치렀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당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채영이 손에 든 물건을 반복해 입가로 가져가는 모습이 담기자 일부 누리꾼이 실내 흡연 의혹을 제기했던 것.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연이은 구설에 휩싸이며 뜻하지 않은 ‘수난시대’를 보내고 있다.  / 사진 = MK스포츠 DB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연이은 구설에 휩싸이며 뜻하지 않은 ‘수난시대’를 보내고 있다. / 사진 = MK스포츠 DB

논란이 커지자 채영은 팬 플랫폼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그냥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담배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언급한다”며 “담배가 아니라 음료를 마시는 거다. 잘 봐봐라”라고 밝혔다. 이어 “아주 피곤하다. 재밌게 놀고 있는 건데 말이 안 되지 않냐.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내가 대놓고 그러겠냐. 나 그렇게 생각 없는 사람 아니다”라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 같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채영은 지난 13일 14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릴 판타지(LIL FANTASY)’ 설립을 공식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팬들에게 직접 글을 남겨 “가족인 원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며 “저만의 ‘릴 판타지’ 세상에서 음악 활동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 뿌리인 트와이스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멋진 사람이 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 달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실내 흡연 의혹, 결별설 해프닝까지 연이어 화제의 중심에 선 채영이 새로운 레이블 ‘릴 판타지’를 통해 어떤 음악과 색깔을 보여줄지, 또 트와이스 활동과는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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