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 자·집계 기간 8월 24~30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첫 주 약 19만 장이 판매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2집 ‘BORDER : CARNIVAL’ 이후 해당 차트에서 통산 11번째 1위 앨범을 배출했다.
일본 뿐 아니라 ‘THE SIN : BLISS’는 전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동 판매량(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9만 장이 팔리며 같은 기간 전작인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도 주요 차트에서 기록을 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팀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으며, 20개 국가 및 지역 차트에 진입했다. 여기에 엔하이픈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첫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확산세를 보였다. ‘Bloody Paradise’는 1일 기준 틱톡 한국 ‘상위 50’과 ‘바이럴 50’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오리지널 사운드를 포함해 이 곡을 사용한 틱톡 영상은 55만 건을 넘어섰다. 브라질리언 펑크를 기반으로 한 리듬이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확산됐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Bloody Paradis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 엔하이픈은 오직 ‘너’만을 향한 뱀파이어의 사랑을 춤으로 표현하며 와일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각이 잡힌 군무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선보이는 큰 동작들은 곡의 거칠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구현하면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