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없이 두 아이 챙긴 이민정, 초콜릿 하나에 딸마저 오빠 편…“거의 조련”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없이 두 아이와 양가 부모님을 챙겨 3대 가족여행에 나섰다.

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양가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효도 골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이번에 3대 가족이 골프 여행을 간다. 제가 가이드 느낌으로 모시고 간다”며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아들 준후와 딸 서이와 함께 중국 다롄으로 향했다. 이병헌은 촬영 일정으로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없이 두 아이와 양가 부모님을 챙겨 3대 가족여행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없이 두 아이와 양가 부모님을 챙겨 3대 가족여행에 나섰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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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에 도착했을 때부터 이민정은 “아직 출발도 안 했는데 벌써 얼굴이 털린 것 같이 힘듦이 느껴진다”며 레드와인 한 잔으로 정신을 차렸다.

비행기에 오르자 준후와 서이는 초콜릿에 푹 빠졌다. 준후가 동생 서이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주며 “맛있어?”라고 묻자 서이는 곧바로 “더 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준후는 “그러면 누가 제일 좋아? 오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었고, 서이는 망설이지 않고 “오빠가 좋아! 헤헤”라고 답했다. 예상했던 대답이라도 들은 듯 준후의 광대가 금세 올라갔다.

이민정도 가만있지 않았다. “오빠가 제일 좋아? 엄마는?”이라고 물었지만 이번에는 서이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동생에게 선택받은 준후가 오히려 냉정했다.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주는 초콜릿을 좋아하게 만드는 거야”라며 서이의 ‘오빠 사랑’이 어디서 왔는지 스스로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민정은 “거의 조련 느낌처럼…”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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