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팔로워 23만 명의 SNS 계정이 차단되자 새 계정을 만들고 팔로워들에게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최준희는 1일 새 부계정을 알리며 “그런 김에 여기로 와 달라. 제발”이라고 호소했다. 기존 계정에 대해서는 “23만 계정이 막혀버렸다. 이유도 안 알려준다. 진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함께 공개한 플랫폼 안내 화면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지난 9월 30일 일시 차단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계정은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되지 않고, 최준희 역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플랫폼은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계정 활동을 차단 사유로 안내했다. 다만 어떤 활동이 문제가 됐는지는 공개된 화면에 명시되지 않았다. 180일 이내에 재검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는 설명도 담겼다.
최준희는 “밤새가며 변호사님 통화 중. 인맥 총동원 중임”이라며 대응 상황을 전했다. “내용증명 보내야지 뭐”라며 추가 대응 의사도 밝혔다.
새 계정으로 팔로워들을 부르는 동안에도 불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최준희는 “뉴욕에서 지금 계속 불안에 발발 떨고 있다. 멘탈이 밀가루가 되어버렸다”며 “나 진짜 속상해서 눈물 5리터 흘렸다”고 적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