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류를 사들여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래퍼가 엠넷 ‘쇼미더머니’ 출신 빌스택스로 확인됐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공소청은 지난 16일 빌스택스(본명 신동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빌스택스는 지난해 11월 마약 판매상 A씨로부터 대마와 대마 젤리를 구매해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4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를 재배하고 대마 젤리를 제조한 혐의로 7월 구속 기소됐다. 마약범죄 정부 합동수사본부는 A씨의 여죄를 추적하던 중 빌스택스 등 2명이 대마류를 구매하고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빌스택스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8년 전인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2018년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이후 그는 자숙 대신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하며 논란을 밎었으며, 020년 정규 5집 ‘DETOX’에서 대마초를 마약으로 규정하는 사회를 비판하기도 했다.
2004년 ‘바스코’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한 그는 ‘쇼미더머니’ 시즌3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2016년 빌스택스로 활동명을 바꿨다. 배우 박환희의 전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박환희와 빌스택스는 지난 2011년 결혼하고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출산 후 2013년 협의 이혼해 아들은 빌스택스가 키우고 있다. 이후 재혼한 빌스택스는 두 번째 결혼 생활 역시 지난 2월 이혼으로 마무리됐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