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페라리 옆서 휴대폰 깨졌다…출연료는 달랑 5만원

코미디언 이수근이 이승기의 유튜브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페라리 옆에서 휴대전화가 깨지고, 출연료 복불복에서는 5만원을 뽑는 뜻밖의 일을 겪었다.

27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이수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차에서 내리려는 이수근에게 “야 옆에 너무 비싼 차 있는데? 야 이거 문콕 하면... 형 내릴 수 있죠?”라며 옆에 주차된 차량을 걱정했다.

코미디언 이수근이 이승기의 유튜브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페라리 옆에서 휴대전화가 깨지고, 출연료 복불복에서는 5만원을 뽑는 뜻밖의 일을 겪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승기2’
코미디언 이수근이 이승기의 유튜브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페라리 옆에서 휴대전화가 깨지고, 출연료 복불복에서는 5만원을 뽑는 뜻밖의 일을 겪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이승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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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나 내려, 내려. 먼저 내려”라고 했고, 이승기도 “형 먼저 내리세요”라며 서로 먼저 내리라고 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던 이수근이 갑자기 “어우 뭐야 이거. 어 전화기 씨... 안 깨졌겠지? 깨졌네”라며 휴대전화가 깨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본 이승기는 “전화기 깨졌어”라며 웃더니 “전화기가 낫다. 페라리 깨진 거보다”라고 받아쳤다. 비싼 차를 긁을까 걱정했는데 정작 이수근의 휴대전화가 깨지자 페라리보다 전화기가 낫다며 웃어넘긴 것이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출연료 이야기에서도 이어졌다. 이승기는 채널에 여유가 생기면 이수근을 정식으로 방송 게스트로 다시 모시자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이번은 비정식이냐?”라고 되물었다.

제작진은 첫 게스트로 출연해 준 이수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출연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만 어마어마한 금액은 아니라면서도 그냥 줄 수는 없다며 봉투 복불복을 제안했다.

이승기는 “500만원이 들어있다”며 봉투 네 개를 보여주고 이수근에게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 그러나 이수근이 선택한 봉투에서 나온 것은 천원짜리 지폐 50장. 손에 쥔 출연료는 총 5만원이었다.

휴대전화가 깨진 데 이어 출연료 복불복에서도 5만원을 뽑은 이수근은 실망하는 대신 발렛비로 사용하기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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