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MK스포츠에 “조세호가 유튜브 채널에 새롭게 콘텐츠를 시작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유튜브 채널명은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로, 기존에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한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원하는 장소에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지닌 조세호가 직접 참석하는 콘셉트를 담는다. 특히 해당 채널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초창기를 함께한 김민석, 박근형 PD가 이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는 이날 첫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오늘 조세호가 직접 해당 콘텐츠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0화 개념의 첫 콘텐츠가 업로드 될 예정”이라며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자는 취지로 준비해왔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조직폭력배 지인들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불법 자금 세탁 및 이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는 해당 인물의 행위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연루됐다는 주장과 금품, 고가 선물 수수 의혹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여론은 악화됐고,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조세호는 당시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2일’ 등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 중지를 알렸다. 최근에는 유일한 고정 예능이었던 넷플릭스 ‘도라이버’도 시즌6을 끝으로 종영 소식을 알리면서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끊긴 상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