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배우 이은성이 남편 서태지의 사생팬을 신고했던 사실이 다시 화제를 얻고 있다.
지난 6월 이은성은 자택에 무단침입한 남편 서태지의 사생팬을 잡아 화제가 됐었다.
사진제공=SBS
당시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1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서태지 자택 차고에 침입해 서태지의 차량에 타 있던 혐의로 이모(3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은성은 귀가 후 차고 문을 열고 주차하려는 순간 숨어있던 이 씨가 차고 안으로 같이 따라 들어오는 것을 보고 바로 문을 닫았다. 이후 이은성은 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씨는 그 자리에서 경찰로 연행돼 사건이 마무리 됐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이은성은 지난 2013년 6월 가수 서태지와 결혼했다. 올해 9월엔 딸 정담이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