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검찰에 출두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묵묵부답의 모습을 보였다. 조영남은 3일 오전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출석했다.
참고인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한 조영남은 취재진 앞에서 “제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인데, 제가 정통 미술 하는 사람도 아니고, 어쩌다가 물의를 이렇게 일으키게 되서 죄송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조영남은 이어 “검찰 조사를 성실하게 잘 받고 다시 얘기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조영남은 지난 2009년부터 화가 송모 씨에게 한 점에 10만 원을 주고 그림 300여 점 대작을 의뢰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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