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지도로 보는 한국 플레이 가능지역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스마트폰용 (준)실시간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GO’가 지난 6일 호주·뉴질랜드에 이어 7일 미국에서 출시됐다. 미주지역 앱스토어 다운로드·매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로 유통사 ‘포켓몬 컴퍼니’의 공동출자사 중 하나인 ‘닌텐도’의 주가가 11일까지 44%나 상승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되진 않았으나 애플 외국 앱스토어 접속이나 안드로이드 설치 파일을 구하여 플레이하는 국내 이용자도 급증하고 있다. ‘포켓몬 고’ 제작사 ‘나이안틱’은 과거 구글의 부서였던 출신답게 ‘포켓몬 GO’에도 구글 지도 데이터를 이용한다. 하지만 구글은 정부와 군사시설 정보 노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에 한국 지도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포켓몬 고’는 한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스마트폰에서 실행해도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나이안틱’의 2014년 발매 (준)실시간 증강현실 게임 ‘인그레스’의 지역 구분을 보면 대한민국 영토 대부분과 별도로 구분되는 영역이 존재한다.

강원도는 고성군·속초시 전역과 양구군·양양군·인제군 일부에서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다. 서해 5도와 울릉도의 모든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다. ‘인그레스’ 안내도에 형체는 없으나 독도 플레이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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