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난 추석 리듬체조의 여신 탄생을 알린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 금메달은 놓쳤지만 더욱 큰 찬사를 받았다.
성소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후프 연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초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연속 실수하며 아쉬움을 샀다.
선수 수준의 연기에 도전했던 성소는 난도 3.70, 실시 7.90, 감점 -0.60으로 합계 11.00점을 받아 동메달을 땄다. 부담에 억눌렸던 성소는 꾹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연기를 지켜본 차상은 해설위원은 “굉장히 열심히 했고, 사실은 어려운 난도를 많이 넣다 보니 허리 쓰는 운동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허리도 많이 아팠고, 선수들이 겪는 고통을 많이 겪고 이 자리까지 왔는데 안타깝다”고 더욱 아쉬워했다.
그는 “성소가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어려운 난도를 굉장히 많이 했다”며 성소의 도전을 높이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