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말레이시아 경찰 당국이 김정남 피살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영자지 뉴트레이츠 타임스는 경찰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해 18일 체포된 북한 국적의 용의자 리정철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으로 보이며, 리정철과 이번 사건의 연계성을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소지했다고 19일 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여성 2명에 의해 피습돼 병원으로 이동하는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적의 여성 2명과 용의자로 지목된 남성 4명 중 둘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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