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BBK 주가조작 사건'의 당사자인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 28일 만기 출소한다. 출입국사무소는 김 전 대표를 강제추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에 게시글을 올려 "김 전 대표가 만기출소한다. 내일 출입국사무소로 인계될 예정"이라며 "강제추방 될 가능성이 있는데, MB 적폐 규명을 위해서라도 김 전 대표를 떠나보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대표 스스로도 한국을 떠나기 싫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천안출장소로 김 전 대표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글을 게시했다
김 전 대표는 코스닥 기업 옵셔널벤처스 주가를 조작하고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009년 대법원에서 징역 8년과 벌금 100억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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