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문재인 대통령 오바마·트럼프처럼 소통하길”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나경원(54·자유한국당) 4선 국회의원(서울 동작구 을)이 대한민국 새 국군통수권자에 대해 말했다.

문재인(64·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은 10일 당선과 함께 임기가 시작됐다.

이하 12일 나경원 의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나경원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당부하는 내용의 글을 썼다. 사진=나경원 의원 SNS 공식계정
나경원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당부하는 내용의 글을 썼다. 사진=나경원 의원 SNS 공식계정
지난 2014년 상하원 중간선거 직후, 오바마 대통령은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이민정책 수정 법안 통과를 설득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최근 대북정책 비공개 합동브리핑에 상원의원 100명 전원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바 있다.

전례 없는 일이었다지만 새로운 대북정책 추진에 있어서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구하기 위한 트럼프다운 행보였다고 본다.

이젠 우리도 정책의 경중을 떠나, 여당에는 정무수석을 통해 지시가 내려지고 야당에는 기본적인 사전설명조차 없는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

‘소통 대통령’을 자임하며 참모들과 커피 산책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에 기대를 걸어봐도 될까. 정부와 국회가 함께 성숙한 정치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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