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김산호가 라디오에 출연해 김현숙과 첫 키스 촬영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김산호와 그룹 2PM 멤버 찬성은 5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산호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배우 김현숙(이영애 역)의 남자친구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김산호는 드라마에서 김현숙과 첫 키스신을 찍었던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산호는 "첫 키스 장면 촬영할 때 김현숙이 라면을 끓여 먹었다. 극중에서 라면을 먹은 게 아니라 그냥 배고파서 먹은 거였다. 나는 나름 가글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첫 키스신을 경험했다. 누나는 별로 그런걸 개의치 않아 했다"며 "김현숙이 사실 잘 챙겨주고 성격도 좋다. 그런데 라면은 좀 심했다"고 덧붙였다.
김산호와 찬성이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SBS파워FM
2PM에는 찬성 외에도 준호, 택연 등 연기하는 멤버들이 많이 포진돼 있다. 찬성은 의외로 2PM 멤버들끼리 연기 조언은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찬성은 "멤버들끼리 '연기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같은 조언은 안 한다. '촬영 언제부터냐, 어떻냐' 그런 것만 묻는다. 연기 잘한다는 칭찬은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찬성과 김산호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연출 정태영)에서 신혼을 맞이한 남편 영민 역을 맡았다. 지난 2015년 11월 결혼해 실제로도 신혼 생활 중이라는 김산호는 "대사가 너무 리얼해, 이게 실제인지 연극 연습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