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저격” 라스베가스 명품쇼 ‘피첸데일쇼’ 국내 공연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여심’을 자극할 라스베가스 최고의 쇼 ‘치펜데일쇼’(Chippendales) 다시 한 번 국내 관객을 만난다.

오는 6월14일부터 18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치펜데일쇼’는 ‘잊지 못할 최고의 밤, Best, Night, Ever’라는 모토로 꾸며진다.

100여 개국 이상 투어 공연, 누적 관객수 1억여 명이라는 숫자가 증명하듯 단순한 19금 스트립쇼를 넘어 기존 공연의 틀을 파격적으로 깬 퍼포먼스와 전 세계 여심을 저격한 내공으로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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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지난 2016년 서울 올림픽홀에 발을 내딛은 치펜데일쇼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계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9세 이상의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하여 무대 위에 등장한 근육질의 꽃남들은 섹시한 춤과 젠틀한 무대 매너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제복, 소방관 의상을 입고 펼치는 퍼포먼스는 여성들의 판타지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2016년 내한 첫 공연을 앞두고 ‘보수적인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라는 우려와 달리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른 어떤 공연보다도 열광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치펜데일쇼는 1979년 LA의 기울어가던 클럽이 여성 관객을 위한 쇼를 기획하는 것에서 시작됐다. 첫 공연 후 큰 인기를 얻은 치펜데일쇼는 뉴욕 등 미국 내 클럽은 물론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아왔고 특히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금까지 오픈런 공연 중이다. 영화 ‘풀몬티’는 이 공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영국 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되어 성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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