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중환자실 여파…中 영화개봉 무기한 연기 예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탑 중환자실 후송은 상업적으로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5일 남성그룹 ‘빅뱅’ 멤버 탑(T.O.P·최승현·30)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일 대마초 4차례 흡연(2016년 10월 9~12일) 조사결과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바 있다.

탑은 6일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혈액·소변 검사 모두 정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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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탑이 2016년 촬영한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 중국 개봉이 당분간 힘들 것 같다”면서 “중국은 마약사범에 매우 엄하다. 현지 빅뱅 광고에도 탑은 이미 지워졌다”고 보도했다.

탑은 장백지라는 한국 한자명으로 유명한 여배우 장바이즈(37·중국)와 ‘아웃 오브 컨트롤’ 주연을 맡아 화제였다. 독일 연기자 출연으로 유럽 개봉도 추진되는 작품이다.

탑은 2017년 2월 9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악대 특기 요원으로 입대하여 2018년 11월 8일 전역예정이었다. 그러나 검찰 기소와 함께 복무가 정지됐고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양천구 제4 기동단으로 전보 발령됐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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