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탑(T.O.P·최승현·30) 건강 관련 논란에 결국 의료기관이 직접 나선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은 7일 오후 4시 남성 그룹 ‘빅뱅’ 멤버 탑에 대해 브리핑을 한다.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알려진 이유로 6일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
행정자치부 의무경찰 신분 탑에 대해 복무기관 측은 “혈액·소변 검사 모두 정상”이라면서 “복용한 약에 수면제 성분이 있어 자고 있다. 1~2일 후면 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위독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탑 모친은 “아들은 다 죽어가는데 경찰은 잠이 덜 깼다고 발표했다”면서 “실려 올 때 의식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산소마스크에 의지하여 호흡하고 있다”며 심각성을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5일 탑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1일 대마초 4차례 흡연(2016년 10월 9~12일) 조사결과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결과다.
탑은 2017년 2월 9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악대 특기 요원으로 입대하여 2018년 11월 8일이 전역예정일이었다. 그러나 검찰 기소로 복무가 정지된 후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양천구 제4 기동단으로 전보 조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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