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효녀’ 현아 “가수가 된 이유?…아빠 꿈 이루고 싶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언니네 라디오’ 가수 현아가 꿈을 갖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PD 강태우)에서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말솜씨를 뽐냈다.

이날 MC 송은이는 “가수를 안했다면 뭐했을 것 같냐”고 질문했고, 현아는 “정말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7살 때부터 가수를 꿈꿨는데 사실 아빠 꿈이 배우셨다”고 말했다.

‘언니네 라디오’ 현아 사진=‘언니네 라디오’ 방송캡처
‘언니네 라디오’ 현아 사진=‘언니네 라디오’ 방송캡처
그는 “7살 때 아빠가 손을 잡고 대학로에 데려가 주셨다. 춤추는 분들을 보며 내게도 춤을 출 수 있다고 말해주셨다”라며 “그 후 춤 수업을 하면서 자신감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아버님이 조력자셨네”라고 하자 현아는 “아빠가 좋아하는 것을 해드릴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방송에서 현아는 ‘버블팝’ 첫 무대 당시 맨발투혼을 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비가 와서 1절 끝날 무렵 신발 한 쪽이 벗겨졌다. 그래서 나머지 신발도 벗었다”며 “무대가 끝난 뒤 내려와서 엄청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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