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아나운서 배지현이 야구선수 류현진과 열애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9회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준혁, 이종범 야구 해설위원, 치어리더 박기량, 배우 조동혁, 타쿠야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지현 아나운서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지현은 레전드 이종범과 양준혁의 전성기 시절을 깔끔하고 똑 부러지게 소개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배지현 류현진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후 MC들의 날선 질문들이 이어졌다. “좋아하는 선수는 누가 있나”라고 물었고, 그는 “새로운 리그에 도전하는 황재균 선수를 주목하고 있다. 나 역시 응원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황재균 선수에게 영상편지”라고 외쳤고, 박나래도 “황재균 선수 사랑해요 한번만 해주세요. 저희가 잘라서 쓸게요”라고 다그쳤다.
배지현은 “황재균 선수 사랑합니다. 류현진 선수 사랑합니다. 박병호 선수까지 사랑합니다”라고 모두에게 사랑을 전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함으로서, 순간 그가 좋아하는 선수를 이야기 하라고 했을 때 머뭇거렸던 이유가 증명 됐다.
13일 배지현 아나운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다”며 “2년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