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 후 “눈물나게 영광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박지헌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헌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대통령님께서 제게 전화를 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너무 놀라서 수없이 쉼 호흡을 하고 또 어떤 자세로 전화를 받을지까지 고민하며 대통령님의 전화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따뜻했다. 그 진심어린 목소리.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마음 전해달라시며, 저의 부족한 한 마디 한 마디 귀 기울여 경청해주시고 귀한 일 감당해줘서 고맙다시며 앞으로 더 귀감이 돼달라고 하시던 그 마음. 그 열정 다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박지헌 문재인 사진=MBN스타 DB
박지헌 문재인 사진=MBN스타 DB
더불어 그는 “좋은 나라. 좋은 정치. 정말 기대하겠다”라며 “잘 될 일도 있고 잘 되지 않을 일도 있을 것. 그게 어떤 결과이던 최선이심을 믿고 저는 이 자리에서 귀한 아이들 더 귀하게 사랑으로 열심히 키워내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박지헌은 “정말 눈물 나게 영광이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관, 다둥이 부모, 위안부 피해 할머니, 콜센터 상담원 등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격려와 안부 인사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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