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반려견에 물려 숨진 故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한일관 대표 김씨가 슈퍼주니어 최시원 가족의 프렌치불도그에 물린 후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

SBS는 지난 23일 김씨의 혈액 검사 결과 녹농균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녹농균은 생체의 저항력이 저하돼 있는 경우 패혈증을 유발시키는 균이다.

하지만 김씨에게 녹농균이 어떻게 감염됐는지 경로는 파악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체가 이미 화장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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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유명 음식점 한일관 대표 김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불독에 물리는 일이 발생했다. 한일관 대표 김모 씨는 며칠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이 프렌치불독은 최시원이 기르던 반려견으로 조사됐고, 이에 최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최시원은 지난 21일 SNS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유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얼마 전 저희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과 관련된 상황을 전해 듣고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며 “고인과 유가족분들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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