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범인잡고 7명도 살릴 수 있을까(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이 검사를 그만두지 않고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는 남홍주가 정재찬이 검사를 그만두는 꿈을 꿨다.

이날 문태민 작가가 이유범을 찾아왔다. 그는 “새로 구상하는 소설에 변호사 자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 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캡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 수지 사진="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캡처
이에 이유범은 “변호사가 등장하냐”고 물었고, 문태민은 “아니. 살인범. 작가이지 교수인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유범은 “일단 단어부터 정정하자. 살인범이 아니다”라며 “무죄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문태민은 만족스러워하며 이유범에게 커피를 타오라고 했다. 이유범은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냐”라며 “사람 죽이고 무죄 만들어 달라면서 커피 심부름을 바라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어 “가는 말 곱게 했으면 오는 말도 곱게, 당신 목숨줄 이제 내 손 안에 있어. 내가 갑이고 당신이 을이야. 범죄자답게 낮은 자세로”라며 분노했다.

다음날 한우탁(정해인 분)은 남홍주(수지 분)를 찾아갔다. 한우탁은 남홍주에게 어젯밤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남홍주 역시 “너도 그 꿈 꿨냐”고 털어놨다. 이후 두 사람은 정재찬에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남홍주는 고민 끝에 정재찬에게 꿈 내용을 이야기 했다. 그는 “내일 당신은 아주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내일 복직하자마자 검시를 하게 되는데 대상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뇌사자다”라며 “그런데 사고로 다치지 않았고 누군가에 의해 다친 것으로 알게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신은 부검을 결정하고 범인을 잡는다”며 “뇌사자는 장기이식을 서약한 사람이다. 부검을 결정한 바람에 이식 대기자였던 7명이 죽는다. 충격으로 검사를 그만 둔다”고 설명했다.

정재찬은 “검사를 그만둘 수 없다. 도망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우탁과 달리 운명을 바꿔서 누가 뒤집어쓰든 말든 상관없다”며 “양심의 기준이 아주 낮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남홍주는 “맞다. 사람은 자기 주제를 알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결국 검찰청에 출근한 정재찬은 남홍주의 꿈대로 사건을 맡게 됐다. 정재찬은 사고로 다친 게 아닌 거 같다며 부검을 의뢰했다. 그는 팽팽한 의견이 대립되자 급기야 “부검과 장기기증을 동시에 진행하면 어떤가”라며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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