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태임, 다 보여줬다 #악플 #논란 #반전 가득한 삶까지(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이태임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부터 라이프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이태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임은 “5년 간만 비혼이다. 늦기 전에 아이는 갖고 싶기 때문이다”라며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관찰 예능을 보면 연예인분들의 집이 엄청 화려하다. 반면 집이 좁아서 걱정했다. 허나 대중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이태임 사진="비행소녀" 방송 캡처
이태임 사진="비행소녀" 방송 캡처
이후 이태임은 ‘배우 이태임’이 아닌, ‘인간 이태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 일찍 알람에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 12평의 원룸에서 최소한의 이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은 “갑자기 일을 안 한 기간이 2년 정도 있었다. 그때 당시에 은행에 빚을 져서 집을 샀는데 그걸 갚을 능력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집을 팔고 평택에 있는 아버지 집으로 가게 됐다”며 “하지만 서울과 거리가 너무 멀어 작은 집을 얻어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태임은 2년의 공백기를 갖게 한 욕설 논란에 대해 “힘들었지만, 자책을 많이 했다. 너무 부끄러웠다”며 “‘내가 왜 굳이 그랬을까’ 하는 자책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언급했다.

이태임은 이후 자신의 이름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했다. 이를 본 패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몇 년째 항상 일어나면 제 이름을 검색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악플에 대해 묻자 속 시원하게 속내를 보였다.

그는 “웬만해서 악플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 번 마음에 꽂힌 댓글이 있었다”며 “‘자살이나 할 것이지’라고 쓰여 있다”라고 공개했다.

이어 “엄청난 충격을 줬던 악플이었다”라며 “그 악플 외에 대부분은 흘리는 편이다”라고 덤덤하게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설명
이후 이태임은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는 모습, 물티슈로 청소하는 모습, 자신이 나온 프로그램은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춤을 춰보이기도 하는 등 겉보기와 다른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는 일명 ‘집순이’가 된 이태임은 “일이 있고 난 후 쉽게 나가서 놀지를 못하겠더라. 그 후에는 집에서 노는 게 편해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이태임은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하며 대중과 한 걸음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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