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에서는 주한항공 801편 추락사고를 은폐하려는 태양생명과 JH그룹을 향해 사설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이 반격에 나섰다. 이에 최강우(유지태 분)와 김민준(우도환 분)이 손을 잡았다.
이날 태양생명은 최강우와 매드독을 잡아넣으려 했으나 최강우의 희생으로 매드독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에 타겟은 김민준으로 바뀌었으며, 김민준은 괴한에게 목이 졸려 의식을 잃었다.
‘매드독’ 유지태 사진=‘매드독’ 방송캡처
이 사실을 알게 된 최강우가 김민준을 구해 자신의 집에서 보살폈다. 의식이 돌아온 김민준은 “가만히 있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협박”이라며 “왜 다들 얌전히 가만히만 있으라는 거냐”고 싸늘하게 말했다. 김민준의 목에는 목 졸림의 상흔이 눈에 띄게 남아있었다.
이어 “눈에 확 띄게 ‘쾅’하고 짖어줘야겠네”라며 최강우를 도발했다. 그러나 최강우는 “조반장 딸 수술이 내일모레”라며 미뤘고, 김민준은 “이대로 침묵하는 개가 되겠다는 거냐”고 발끈했다.
“침묵하는 개, 멋있네”라고 말한 최강우는 “그동안 세상 떠들썩하게 짖을 준비를 해보자”며 김민준과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