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X백진희, 코믹 케미 뿜뿜…티저 공개 ‘궁금증 타파’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저글러스’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1차 티저 공개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연출 김정현) 측은 지난 14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김창완을 필두로 최다니엘, 백진희, 정성호가 등장한 21초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그동안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제목 ‘저글러스’를 유쾌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저글러스라는게 뭐야?”라는 김창완의 질문과 함께 공부장 역을 맡은 정성호의 내레이션이 시작되면서, ‘보스와 비서’ 관계로 묶인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등장했다. 이내 백진희는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환한 웃음을 지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반면, 최다니엘은 형형색색의 공이 담긴 상자를 앞에 두고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백진희를 바라보고 있다.

‘저글러스’ 최다니엘X박진희 티저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저글러스’ 최다니엘X박진희 티저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이어 “저글러스란 말이죠!”라는 정성호의 본격적인 설명과 함께 최다니엘이 ‘업무’, ‘야근’, ‘폭언’이라고 적힌 공들을 꺼내 백진희에게 가볍게 툭툭 던지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백진희가 최다니엘이 던지는 ‘업무 폭탄’들을 스마일페이스를 유지한 채 손쉽게 척척 받아 저글링 퍼포먼스를 펼쳐내는 신공을 발휘하자, 약이 오른 최다니엘이 마구잡이로 공들을 집어 던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또 한번 ‘특근’, ‘주말 근무’가 적힌 폭탄들을 투척했고, 백진희는 점점 분노가 차오르는 듯 입술을 앙다물었다. 그러나 백진희가 업무들을 재빨리 해결해내는 ‘업무 처리 신공’을 발휘하자 최다니엘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정성호는 “양 손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업무를 소화하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초능력을 발휘하는 멀티플레이어 비서군단을 뜻하는 겁니다”라는 친절한 설명을 더해 ‘저글러스’라는 제목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이민진 이사는 “‘저글러스’ 제목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래서 ‘저글러스’라는 제목과 드라마 내용을 한 번에 알릴 수 있는 티저를 만들었다”며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저글러스-비서들’이 시청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글러스-비서들’은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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