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신재하와의 키스신, 민효린보다 더 떨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공명이 직접 밝히는 특별한 2017년 결산 인터뷰가 공개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6일 자정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크리에이티브랩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명의 2017년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인터뷰인 ‘2017, 8760시간, ‘공명’하다’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를 통해 공명은 2017년 출연작 이야기부터 예능, 첫 단독 팬미팅, 올해 다녀왔던 여행 사진과 항상 가지고 다니는 가방 속 필수품까지 모든 것을 공개했다.

사진설명
공명은 ‘개인주의자 지영씨’의 벽수를 자신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캐릭터로 뽑았으며, ‘하백의 신부 2017’은 자신에게 도전과 같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하백의 신부 2017’을 통해 고소공포증이 없다 것을 알게 됐으며, 익스트림 스포츠에 꼭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변혁의 사랑’ 제훈은 직설적인 자신과 달리 절제하고 억누르는 성격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제훈을 통해 어른스러움을 배울 수 있어 고마웠다고 전했다.

공명은 제훈을 연기하면서 느꼈던 회사원에 대한 느낌도 이야기했다. 자신은 배우로 타인의 삶을 잠시 살아 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고충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어느 부분에서 힘든지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그분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센스 있게 덧붙였다.

또한 다양성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배우 신재하와의 키스신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힌 공명은 동성과의 키스신 이었기에 가장 긴장되고 떨렸던 순간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도 이어졌다. 2017년 친구들과 함께한 미국 여행 사진을 최초 공개한 공명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영국을 뽑으며 직접 축구 경기를 보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공명은 “2017년은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또한 크다”며 “아직 저에게는 신인이란 단어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2018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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