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의 일부 조합원들이 2018년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총파업 중인 KBS 새노조는 2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고대영 사장을 퇴진시킬 때까지 전면적인 총파업을 유지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로써 오늘로 117일째를 맞는 언론노조 KBS본부의 총파업은 사상 최초로 해를 넘겨 이어질 예정이다.
1박2일 사진=KBS
다만 총파업 이후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예능과 드라마 구역 PD 조합원들에 한해 오는 1월1일부터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제작 현장에 돌아가 방송정상화를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이보다 하루 빠른 오는 31일 결방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10월부터 계속된 결방을 끝낸 것.
그러면서 새노조는 “오는 1월 넷째 주까지 고대영 사장이 해임되지 않는다면 더 강도 높게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