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에는 방송인 이지혜가 의뢰인으로 출연, MC 김생민 송은이 김숙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이지혜는 두 번째 출연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었다. 전에는 사고 싶은 게 생기면 바로 결제했는데 지금은 장바구니에 넣고 고민하는 과정이 생겼다"고 하자, 김생민이 칭찬했고, 곧장 이지혜의 장바구니를 분석했다.
사진=김생민의 영수증 캡처
먼저 7권의 결제하지 않은 책에 대해 이지혜는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며, 관련 책은 꼭 사야 한다고 어필했다. 그는 실제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읊으며 전문성을 과시했으나, 이내 곧장 들켜 폭소케 했다.
무엇보다 장바구니에는 대부분의 배우들이 모두 입고 있다는 코트를 발견한 김생민은 "경쟁심리 스튜핏이다"며 "끝없는 경쟁은 한 명만을 승자로 만들고 나머지는 피를 흘리게 만든다. 카드 빚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생민은 "아무것도 안 샀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장바구니 목록을 평가하자, 이지혜는 "코트를 산다고 228만원을 받아서 다른 걸 다 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김생민은 "명품만 끊어도 83만원 저축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금방 어머니와 응봉동 아파트에 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명품이 사고 싶을 땐 손바닥에 로고를 그려라"는 조언을 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