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크로스’에서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고지인(전소민)은 병원에서 소리를 지르며 진상을 부리는 국회의원의 부인에게 한마디를 날렸다.
이날 고지인은 소리를 지르는 국회의원 부인에게 “아줌마. ‘실내 정숙’ 안 보여요?”라며 “병원에서 떠드는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욕해요. 무식하다고”라고 일침을 놨다.
사진=크로스 캡처
이어 부인은 “나 누군지 알아 나 노진태 위원 부인이야. 차기 대선 후보”라고 답했고, 고지인은 “의원 부인이면 의원 부인답게 품위를 지켜야지 왜 이렇게 소리를 질러요”라고 당당하게 굴었다.
또한 고지인은 이어 아랑곳하지 않고 “대기자 선정되면 연락 갈 거니까 집에서 기다리세요”라고 하자, 손영식 이사장(장광)이 들어왔고, 부인은 고지인을 가르키며 “이사장님 쟤 뭐에요? 뭔데 저렇게 당당해”라고 물었다.
이에 손영식은 “새로운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라고 설명했고 부인은 “난 또 뭐…야, 외국에서 공부했으면 외국에서 살 것이지”라고 다시 소리지르자 참지 못하고 고지인은 맞섰지만 동료들에 의해 끌려갔다.
한편 tvN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