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1월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2월 트와이스 3,4월 아이유가 수상했다. 이어 5월 싸이, 6월 지드래곤, 7월 엑소가 스케줄로 인해 불참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8월에는 선미, 9월 젝스키스, 10월 에픽하이, 11월 워너원, 12월 트와이스가 기쁨을 맛봤다.
이어 올해의 발견상 인디부문을 수상한 멜로망스는 “앞으로 더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B 부문 헤이즈는 “앞으로도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힙합 부문의 창모 역시 함께 음악하는 형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황치열은 발라드부문으로 “‘매일 듣는 노래’를 매일 들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에는 뉴이스트W와 갓세븐(GOT7)이 이름을 올렸다. 두 그룹은 각각 팬클럽 러브와 아기새를 향한 감사인사와 더불어 힘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의 신인상의 영예는 워너원과 우원재에게 돌아갔다. 먼저 워너원은 “워너블에게 부족하지 않은 워너원이 되겠다.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과분한 상을 많이 받았다. 받은 사랑 팬분들께 돌려드리겠다”고 응원해준 팬들과 약속했다. 우원재는 일정상 아쉽게 불참했으며, 소속사 AOMG 관계자가 대리수상했다.
앞서 음원부문으로 2관왕을 차지한 아이유는 올해의 롱런음원상과 올해의 작사가상으로 위엄을 뽐냈다. 특히 그는 “요즘 곡을 쓰는 중인데 잘 안 써져서 자괴감이 들던 찰나였다. 오늘은 잘 써질 것 같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본인이 소속된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올해의 음반 제작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아이유가 “항상 함께 고생했지만 혼자 박수 받고 칭찬받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컸다. 같은 눈높이에서 박수받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기뻐했다.
윤종신은 K-POP 공헌상과 올해의 파퓰러상을 수상했으나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 불참했다. 그는 데뷔 28년차 가수의 진심을 녹여쓴 손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갓세븐은 월드 한류스타상을 블랙핑크는 월드루키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 진행된 올해의 가수상 오프라인 앨범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분기, 3분기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라인 앨범부문 2분기 상을 받은 세븐틴은 “오늘은 팬분들이 ‘캐럿’이란 이름이 생긴지 2년째 되는 생일이다. 매일이 생일 같은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으로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워너원은 오프라인 앨범부문 4분기 상을 받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멤버들이 “2018년은 워너원과 워너블에게 황금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