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김희애, 어린 시절 뮤즈..아쉽지만 ‘사라진 밤’서 멜로 없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강우가 여러 수식어에 대해 설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에서는 김강우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데뷔 후 얼마 되지 않아 드라마에 주연 발탁됐다는 이야기에 김강우는 “수많은 오디션과 단역 시절을 겪었다. 그러다 2003년 영화 ‘실미도’를 만났다”며 “그걸 본 감독님이 드라마 ‘나는 달린다’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주연으로 발탁해줬다”고 말했다.

김강우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김강우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캡처
‘실미도’ 뿐만 아니라 ‘해안선’에서도 김강우는 군인 역할을 맡았다. 그는 군인 역할에 잘 뽑히는 이유에 대해 “튼튼해 보이고 씩씩해 보이고 각있어 보이고 자신 있어 보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 생고생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육체적으로 고생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 영화 ‘태풍태양’ 때는 3개월 동안 인라인을 신고 있었다. ‘마린보이’ 때는 스쿠버 다이빙도 대역 없이 했다. 태릉 선수처럼 살았다”고 털어놓았다.

김강우는 영화 ‘사라진 밤’에 대해 홍보했다. 그는 “김희애 선배와 멜로가 없다. 결과적으로 제가 아내를 죽인다. 멜로면 죽이면 안된다”며 멜로 장면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또 “정말 어렸을 때부터 김희애 선배가 뮤즈였다. 이런 장르에서라도 만나니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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