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 나르샤, 황태경 부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입학을 앞둔 어머니 방원자 여사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나르샤는 어머니와 홍대 클럽에 입성했다. 그는 “엄마에게 대학문화를 가르쳐주고 싶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방원자 여사는 “젊은이들만 가는 곳에 나를 왜 데려가나 깜짝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나르샤, 황태경 부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방원자 여사와 짜장면 집으로 향했다. 방원자 여사는 자식들이 마련해준 시간을 보내며 50년 만에 처음 맛보는 졸업식 짜장면에 눈시울을 붉혔다.
나르샤는 “엄마 짜장면 원없이 사줄게”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고, 방원자 여사는 “졸업식에 와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스튜디오에서 나르샤는 “내 졸업식 때는 엄마가 바빠서 못 오고, 엄마의 중학교 졸업식 때는 내가 바빠서 못 갔다.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고 싶었다”고 해 감동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