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4일(현지시각) LA돌비극장에서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마틴 맥도나 감독님 감사하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별히 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프란시스 맥도맨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사진=ⓒAFPBBNews = News1
이어 “이 두분은 페미니스트의 어머니로부터 잘 자랐다. 그래서 서로를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한다.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모든 카테고리에 있는 여성 후보자들이 저와 함께 일어섰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여성 영화인들은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요청에 함께 기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올해 작품상 후보에는 ‘셰이프 오브 워터’(길예모로 델 토로),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겟아웃’(조던 필레), ‘쓰리 빌보드’(마틴 맥도나), ‘레이디 버드’(그레타 거윅), ‘더 포스트’(스티븐 스필버그), ‘팬텀 스레드’(폴 토마스앤더슨), ‘다키스트 아워’(조 라이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루카 구아다니노)까지 9개의 영화가 올랐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