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A씨는 4일 “이승광에게 지난 2016년 돈을 빌려줬으나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며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는 이승광이 차일피일 빌려간 돈의 지급을 미뤄온 데다, 연락마저 아예 차단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그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광 사진=MBN스타 제공
이날 서울 마포경찰서 경제팀장은 “오늘 고소장이 접수된 것이 맞다. 아직 수사 일정은 짜지 못했지만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라며 “(피해 금액에 대해)얘기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승광 측은 한 매체에 “오히려 받을 돈이 있는 사람은 나”라며 “A씨가 고소 당할까 먼저 선수를 친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승광은 1996년 구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구피 해체 후 보디빌더로 전격 변신해 2007년 보디빌딩 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