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K와의 인터뷰에서 신강우는 “아픈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강태욱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는 극 중 고혜란(김남주 분)을 사랑한 세 남자가 있다.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지진희 분)과 전 연인 케빈리(고준 분), 그리고 한결같이 순애보적인 하명우(임태경 분)까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미스티’ 신강우 사진=더퀸AMC 제공
신강우에 극 중 세 남자 중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배역이 있냐고 묻자 “강태욱, 케빈리, 하명우 세 남자 모두 매력 있다”고 답했다. 잠시 고민하는듯 했으나 단연 강태욱 역을 선택했다.
그는 “대본을 보면서 대체 강태욱이 왜 이렇게까지 고혜란을 사랑하는 건지 내 마음이 다 아팠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극 중 강태욱이 사랑인지 개인적인 욕망인지 고민한다. 그 내적갈등이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지진희 선배가 대체 불가한 연기를 너무 잘했고, 그렇기에 절절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강우는 지난달 24일 종영한 ‘미스티’에서 폼에 죽고 폼에 사는 강력계 형사 박성재 역을 맡아 극 중 범인을 잡는 형사 강기준(안내상 분)과 최강케미를 자랑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