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조용필, 뜨거운 팬들의 응원에 “데뷔 50주년, 은퇴 안하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왕 조용필이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의 1부가 방송됐다.

이날 조용필을 기다려온 팬들과 수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13.8%(수도권/닐슨코리아 제공)라는 높은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들 중 1위를 기록,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가왕 조용필의 위엄과 명성을 입증했다.

‘불후의 명곡’ 조용필 출연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조용필 출연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수많은 화제를 모은 1부에 이어 ‘조용필 특집’ 그 화려한 축제의 중심인 2부가 오는 28일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전과 달리 3부작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한 ‘불후의 명곡’은 기존에 선보였던 연승제가 아닌 각 회차별 새로운 우승자가 탄생한다는 특별한 구성을 내세워 관심을 모았다. 지난주 박정현, 김태우, 환희, 김손현과 손준호를 꺾고 ‘올킬’을 기록하며 1부 우승을 기록한 김경호에 이어 2부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방송에서는 출연자로 대한민국 록 밴드의 두 축인 ‘시나위’와 ‘부활’을 모두 거친 로커 김종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바다를 비롯해 린, 하동균, 다비치, 한동근 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 개성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 그리고 최근 최고점 449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큰 활약을 보여준 가수들 역시 명품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총 출동해 조용필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에서 전설 조용필은 ‘앞으로의 음악 인생의 꿈’에 대한 MC 신동엽의 질문에 “곧 시작되는 50주년 콘서트가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이 “팬들의 소박한 꿈은 앞으로 공식적으로 은퇴선언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50년 동안 조용필을 사랑해온 팬들을 대표해 진심어린 소원을 전했다. 이에 조용필은 “은퇴 안 할게요!”라고 큰소리로 화답함과 동시에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은 지난 21일 방송에 이어 28일과 5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6시 5분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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