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김서라가 ‘검법남녀’에서 상류층의 속물적 사고방식으로 삐뚤어진 모성애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5회 분에서 한미모(김서라 분)는 어렵게 성사시킨 맞선 자리를 박차고 들어온 은솔(정유미 분)에게 끝내 해서는 안 될 모진 말들을 쏟아내며 자신의 탐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은솔은 결혼 조건으로 30억을 제안 받는 수모를 당한 후 자리를 박차고 나왔던 상황. 한미모는 이런 내막을 알고도 분기탱천한 모습으로 딸 은솔에게 다가가 “넌 뭐가 그렇게 잘났니?”라고 정색하며 따져 물었다.
검법남녀 김서라 사진="검법남녀" 방송 캡처
이어 자신의 말에 놀란 은솔에게 “지금까지 부족한 거 없이 금수저 물려 키웠음, 이젠 정신 차려야지. 언제까지 니 멋대로 살려고 그래?”라고 모진 말들을 쏟아내 충격을 안겼다.
또한 한미모는 자신의 말에 충격을 받아 얼어붙어 있는 은솔을 앞에 두고도 전혀 개의치 않고 끝까지 제 할 말만 쏘아 부쳤다.
이에 상처 받은 은솔이 이제야 자신의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고 울컥한 듯 버럭 말하자 “네 인생? 그게 누가 만들어준 건데?”라고 당당히 받아 치는 모습이 담기며 기존 전형적인 엄마 캐릭터와 다른 신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