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정은숙 결혼, 복역 중 맺은 30년 인연의 결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우 나한일과 정은숙이 결혼한다.

24일 나한일이 총재로 있는 사단법인 한국해동검도협회에 따르면 나한일과 정은숙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이날 서울 한 호텔에서 지인들 30~40여명을 초대해 식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나한일 정은숙 결혼 사진=MBN스타 제공
나한일 정은숙 결혼 사진=MBN스타 제공
나한일, 정은숙의 결혼 소식에서 특히 화제가 된 것은 2016년 복역 중 사랑을 키운 것이기 때문. 해동검도협회 관계자는 “두 분이 예전에 알던 사이였다고 들었다. 다시 만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수감 당시 정은숙 씨가 자주 찾아 큰 위안이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나한일은 1989년 배우 유혜영과 결혼했지만 9년 만에 이혼했고, 이혼 4년 만에 다시 재결합했지만 3년 전 다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숙도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출가해 종교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나한일은 1985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무풍지대’,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 현재 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를 맡고 있다.

정은숙은 MBC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정하현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 등에 출연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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