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믹스나인’ 제작에 참여한 YG엔터테인먼트가 ‘믹스나인’ 1위 우진영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후 “최근 ‘믹스나인’에 참가했던 한 기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몇 달 전 6곳의 기획사 대표들이 모여 원만하게 협의를 끝내고 언론에 발표하며 마무리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YG 측이 ‘믹스나인’ 참가자 우진영 소속사의 손해배상 청구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JTBC
덧붙여 “지금 와서 그중 한 회사가 1천만 원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미 정식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도 법률 전문가와 상의해 대응할 예정이다. 법원의 최종 판단을 통해 모든 오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남겼다.
한편 지난 1월 종영된 JTBC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톱9명의 데뷔는 최종 무산됐다. 이에 1위 우진영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믹스나인’과 관련한 계약 미이행 및 일방적인 변경안 제시는 갑질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믹스나인’에 참가했던 한 기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몇 달 전 6곳의 기획사 대표들이 모여 원만하게 협의를 끝내고 언론에 발표하며 마무리된 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그중 한 회사가 1천만 원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는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하지만 이미 정식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도 법률 전문가와 상의하여 대응할 예정이며, 법원의 최종 판단을 통해 모든 오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