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김승환이 악플에 시달리던 과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영재는 김승환이 대장암을 앓았던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네가 아팠다. 지금 좋아진 이유는 옆에 있는 사람이 있고 애들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이에 김승환은 독고영재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며 악역을 맡아 연기했던 때를 회상하며 “그때가 어떤 때냐면 한창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댓글이 달리던 때다. ‘저 배우 죽었으면 좋겠다’는 댓글이 달렸다”고 일화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승환은 “악플이 달리면 영향을 받았다. 매일 술먹고, 담배 피우고 몸을 혹사시켰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