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에픽하이의 멤버 '투컷'을 수컷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은 “이게 더 좋다. 남성다워 보이지 않나”고 물었다.
에픽하이 투컷 사진=투컷 인스타그램
에픽하이 투컷 사진=MBN스타 제공
그러면서 김태균은 ‘컬투쇼’ 방송을 듣고 있다고 전한 투컷에게 “지금 듣고 있으면 의견 달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타블로를 응원하고자 방송을 듣던 DJ 투컷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되면 7월 한달간 DJ수컷으로 개명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오후 2시 40분께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 이외 함께 에픽하이, 투컷 등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타블로는 “안하던 방송을 다 잡겠다. ‘스타골든벨’ 아직도 하냐”라며 “‘전국 노래자랑’이나 ‘6시 내 고향’ 등 어디든지 내보내겠다”고 추가 공약을 내걸었다.
투컷의 SNS에는 약속을 지키라는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고, 투컷은 이를 지키기 위해 닉네임을 수컷으로 바꿨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에픽하이 2018 소극장 콘서트 ‘현재 상영중’을 개최한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