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뜨거운 여름, 가수 청하가 상큼하고 섹시함을 겸비한 ‘썸머퀸’으로 돌아온다.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청하 3rd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청하는 근황을 묻자 “너무 감사하게 재밌는 축제들을 많이 다니며 앨범 준비를 재미나게 하고, 팬분들과 소통하며 재밌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축제도 많이 불러줘 감사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청하 컴백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새 앨범에 대해 “사랑스러운 곡이다. 수록곡 역시 사랑과 관련된 곡이 많다”며 “타이틀곡 ‘러브 유’는 시원하고 청량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대해 “제주도에서 촬영했다. 제주도에서 눈 빼고 모든 날씨를 다 느끼고 왔다”며 “태풍이 불 때 제주도에 가서 촬영을 했는데 모두 고생이 정말 많았다. 다행히 후반부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무리 없이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콘셉트에 대해서도 청하는 “팬들이 ‘글리터신이 도왔다’라는 말을 해줬을 때 준비하면서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감사하게도 예쁘게 봐주셨다”며 “이번에는 시스루 포인트의 비치웨어가 포인트일 거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청하 솔로 컴백 사진=옥영화 기자
또한 청하는 7~8월 아이오아이에서 함께 활동했던 구구단 세미나, 에이핑크, 애슐리, 효린 등 여자 가수들과의 대결에 대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많이 배우는 자세로 임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청하는 “공약은 팬들의 이야기를 듣고 수렴해서 진행하겠다”라며 “‘러브 유’ 많이 사랑해 달라”고 애교 섞인 인사로 마무리 했다.
한편 청하의 타이틀곡 ‘러브 유(Love U)’는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를 작곡하고 이기, 씨노, 웅킴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오레오의 작품이다. 파워풀한 브라스 섹션과 청량한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멜로디, 더욱 견고해진 청하의 목소리가 더해져 전작을 이어 완벽한 여름날의 찬가가 완성됐다.
그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