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경남 남해의 한 펜션 창고에 나타난 떠돌이 미어캣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남아프리카 사막에 서식하는 미어캣이 남해의 한 펜션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펜션의 창고에서 살면서 주인집, 손님 방까지 자유롭게 드나들었던 것.
사진=동물농장 캡처
알고 보니 옆 마을의 누군가가 미어캣을 키웠고, 한 달 전쯤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원래 주인이었던 그는 미어캣을 키우는 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동물농장'에서 좋은 곳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문가 또한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살고 있는 이 미어캣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며 "얼른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돌려보내줘야 한다"고 당부했고 동물원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다른 미어캣과 합사시켜 새 인생을 살도록 도와줬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