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치빈 “에이스 아직 연락조차 없어…폭행 인정·사과 원해“(전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폭행 논란의 피해자로 알려진 그룹 마스크 치빈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치빈은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조롱섞인 노래로 풀어 올리는 것은 아직도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억울함에 분노가 오른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나에게는 아직 연락조차 없다. 사과라는 이름아래 변명스러운 기사로 회피하고자 했던 것 같다”면서 “너무나도 방법이 잘못됐고 형사분께서 ‘뻔하다? 합의금 때문일거다?’라고 하시는데 오늘 그 진실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폭행 논란’ 마스크 치빈, 심경글 전문 사진=치빈 인스타그램
‘폭행 논란’ 마스크 치빈, 심경글 전문 사진=치빈 인스타그램
그는 “핑계, 변명을 한다고해서 나에게 입힌 폭행의 흔적과 사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위협을 가해 뒷걸음질치며 우산을 휘둘렀다(?) 말하는 도중 욕을 하며 우산을 부숴 나에게 겨누고 무기삼아 폭행을 가한 것을 똑똑히 본 내 두눈이 잊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치빈은 “논점을 흐려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멈추길 바란다. 폭행에 대한 인정과 그에 따른 사과를 원한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한편 치빈은 지난 26일 SNS를 통해 “죄는 지었지만 도피는 하고싶다 이건가보다. 그날 저에게 입혔던 몸의 상처, 마음의 상처 전혀 사과할 생각이 없나봐요 형”이라며 그룹 내 폭행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이야기를 꺼냈다.

이후 폭행의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 에이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후 사정과 제 의중을 떠나 결과론적으로 내가 행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면서 “그렇지만 우산을 돌담에 부러뜨려 흉기로 만들었다거나 당시 나를 말리는 멤버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는 점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덧붙여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에이스는 글과 함께 ‘벌써 몇 달 째 칩거, 따라 모든게 삐걱’, ‘나라고 좋을까 싶어? 난 나락에 떨어져 있어’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함께 게재했다. 치빈은 이를 보고 조롱섞인 노래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마스크 치빈 심경글 전문

이러한 상황을 조롱섞인 노래로 풀어 올리는 것 아직도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억울함에 너무나도 분노합니다. 저에게는 아직 연락조차 없습니다.

사과라는 이름아래 변명스러운 기사로 회피하고자 했던 것 같은데 너무나도 방법이 잘못됐고 형사분께서 뻔하다? 합의금 때문일거다?라고하시는데 오늘 그 진실을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중립을 지켜 범죄를 처리하는 형사님이 특수폭행사건 가해자에게 뻔하다는 말을 했다는 것 전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핑계, 변명을 한다고해서 저에게 입힌 폭행의 흔적이 폭행의 사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위협을 가해 뒷걸음질치며 우산을휘둘렀다(?) 말하는도중 욕을하며 우산을 부숴 나에게 겨누고 무기삼아 폭행을 가한 것을 똑똑히 본 내 두눈이 잊지못하는데!!

논점을 흐려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멈추시고 폭행에 대한 인정 그에따른 사과를 원합니다.

끝으로 이글을 보고 계시는 기자분들이 계시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이렉트메세지 확인하고 있겠습니다! 인터뷰나 기자님께서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응하겠습니다. 차마 억울하지만 기억이 안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기에 언론 및 기자분들의 많은 도움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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