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군입대 앞서 ‘이등병의 편지’ 열창 “멜로디 건강히 지내요”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오는 21일 군입대를 앞둔 그룹 비투비(BTOB)가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팬클럽 멜로디에 인사를 전했다.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콘서트 ‘2018 BTOB TIME -THIS IS U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리더 서은광은 솔로 무대로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했다. 이에 앞서 보컬라인 육성재, 이창섭, 임현식은 “마음 같아선 여기 앉아서 같이 보고싶다”면서 애틋함을 표했다.

비투비 서은광이 군입대에 앞서 ‘이등병의 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비투비 서은광이 군입대에 앞서 ‘이등병의 편지’로 인사를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또한 무대에 앞서 서은광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이어졌다. 그는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팬들은 숨죽여 그의 노래를 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 서은광은 목이 메인 목소리로 “눈물 나는데 겨우 참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언제나 건강했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며 “내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가 “얘들아”라고 부르자 멤버들이 등장했고 “은광이 형이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분위기를 한층 밝게 띄웠다. 그러나 곳곳에서 팬들은 아쉬움에 눈물을 훔쳤다.

한편 서은광은 오는 21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이로써 비투비 멤버 중 첫 번째로 국방의 의무에 임하게 됐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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