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태진아, 14살에 상경…37가지 직업 거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태진아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태진아의 삶을 조명했다.

태진아는 이날 14살 나이에 어린 동생들을 위해 상경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가야 한다”라고 했던 당시의 다짐을 술회했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태진아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인생다큐 마이웨이" 태진아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태진아는 이어 “나는 (국민)초등학교 졸업”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그는 “집이 가난해서 못한 것이지 하기 싫어서 안 한 게 아니다. ‘동생들은 어떻게라도 공부를 가르쳐야지’ 하는 생각으로 돈 벌러 (서울로) 갔다”라고 설명했다. 또 태진아는 중국집 배달부로 일하던 시절 스카웃을 당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 좀 더 많이 주는 데가 없을까 해서 중국집 배달을 했다. 그러다 우유배달 하는 사장님 댁에 배달하러 갔더니 돈을 더 준다고 해서 옮겼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그 비결에 대해 “(당시) 중국집 배달을 가서 현관문 신발이 삐뚤어져 있으면 바로 맞춰주고 왔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수가 되기 이전 37가지 직업을 거쳤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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