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장미희, 유동근에 청혼 받아…드레스 입고 배회 ‘치매 악화’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같이 살래요’ 장미희가 유동근에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준비를 해나가는 중 루이체 치매 증상이 악화돼 웨딩드레스를 입고 배회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에 웨딩슈즈를 건네며 청혼했다.

이날 박효섭은 남산공원에서 이미연에 웨딩슈즈를 신겨주며 “신발신고 나랑 식장에 같이 들어가자”라고 고백했다.

‘같이 살래요’ 장미희♥유동근 청혼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캡처
‘같이 살래요’ 장미희♥유동근 청혼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캡처
이미연이 “박효섭 나 사랑하냐”라고 묻자 그는 “아무리 배고파도 나 혼자 밥먹는게 싫다. 너 혼자 밥먹게 두는 것도 싫다”라고 답했다. 덧붙여 “싫은 소리, 안좋은 소리, 상처되는 소리 하고싶지 않고 좋은 말만 하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이를 들은 이미연은 “그게 사랑이다”라며 박효섭의 품에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숍에 들렀고, 드레스를 입은 이미연이 갑자기 사라졌다. 박효섭은 가방도 놔둔 채 사라진 이미연을 걱정하기 시작했고, 그 시각 이미연은 웨딩드레스와 웨딩슈즈를 착용한 상태로 비를 맞으며 길을 거닐었다.

이내 집으로 돌아온 이미연은 망가진 웨딩슈즈를 보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고, 박효섭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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