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로맨스 기운이 폴폴 풍기는 신혜선(우서리 역)-양세종(공우진 역)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양세종은 아무도 없는 탕비실에서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 밀착해 있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신혜선이 양세종의 셔츠에 단추를 달아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본팩토리
특히 무언가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신혜선과는 달리, 그런 신혜선 만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양세종의 눈빛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내 신혜선 또한 양세종을 의식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숨을 멈추게 한다.
지난 ‘서른이지만 15-16회에서는 서리와 우진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이 서리에게 돌직구로 진심을 털어놓기 시작한 우진과, 우진에게 심장의 콩닥거림을 느끼는 서리의 모습이 포착돼, 앞으로 더욱 짙어질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기류에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서리-우진의 심장소리와 숨소리로 가득 채워진 듯한 투샷이 공개돼,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다. mkculture@mkculture.com